소식알림
2017년 신년 인사
2016년을 보내며, 2017년을 맞으면서
서울대학교 보건학 박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항상 반복되어 온 일이지만, 또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 연말은 유난히 어수선 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
흔히 해오던 대로의 성탄축하 메시지나 새해 인사를 건네기가 왠지 어색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새해에는 개인적 일에서나 국가적인 상황에서나 모든 것이 잘 극복되어,
우리 모두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희망해봅니다.
우리 박사회는 2016년도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입회원 19명을 포함하여
현재 322명의 정회원을 가진 모임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학위과정에 있거나 학위 미취득 수료자를 포함한 71명의 준회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귀중한 입회비로 운영되는 우리 회의 총 자산은
2016년 말로 약 2억2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그 중에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출연한 2억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년도에 8천만 원을 추가 출연(기존의 12천만 원의 출연금) 하여
총 2억 원의 발전기금 출연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서울대 발전기금재단은 해마다 연리 약 3%의 이자를 우리 회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금은 매년 새롭게 학위를 취득하는 신입회원의 회비와 더불어,
우리 회의 주된 사업인 학술행사와 그 외 장학금 지급이나
모교 발전을 위한 사업이나 동창회의 행사 등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8천만 원의 추가적 발전기금 형성을 위해 신입회비를 내어주신
모든 회원 분들은 서울대 발전기금 출연자로 등재됩니다.
따라서 해당 되시는 각 회원께서는 내신 금액만큼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으실 수도 있게 되십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박사회 신입회비 150만원을 완납한 회원께는
국외 학술행사 참가비 1백만 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박사회에서 주관하는 1박2일의 국내 학술행사 등에도
아무런 경비 부담 없이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도에 국외 학술행사 참가를 예정하고 계신 회원께서는
기한 내 지원경비 신청을 서둘러주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도 1박 2일의 박사회 춘계학술행사는 대구한의대학 부속병원에서 개최된 바 있었습니다만,
2017년도에도 귀중한 학술발표와 함께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여 회원 여러분들을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박사회는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를 거름삼아
더욱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발전하는 모임이 되어갈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회원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며
뜻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는 보람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보내주신 성원과 협력에 다시 한 번 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6년 12월 20일
서울대학교 보건학박사회 회장 배길한 드림
* 문의 연락처 : 박사회 간사(010-9980-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