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마음 대축제를 맞이하여 노병의(석사 12회, 박사 3회 졸업) 동문이 본인의 회고록 ‘A lifelong student, professor and global health promoter'(영한문화사出, 366쪽, 2만원)’ 100여권을 보건대학원에 기증하였다. 저서는 20여 개의 part에 걸쳐 보건학에 평생을 몸담은 본인의 자전적 기록이며 우리나라 보건학의 역사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료이다.
영어에 능통하여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개도국 자문관으로 활약한 노병의 동문은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전하기 위해 국제 공용어인 영어로 저술하여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후학들에게 생동감 있는 교훈을 주고 있다.
후학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기 위하여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도서를 대량으로 기증해주신 노병의 동문의 배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보건대학원에서는 한마음 대축제에 참가한 재학생 및 동문들에게 도서를 배부하였고, 보건대학원 역사관/도서실/교수회의실 등에 비치하여 원하는 학생/동문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