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정보

3/26(목), Power, Knowledge, and COVID-19 - 알렉스 브로드벤트 교수(더럼대학교)

Author
보건대학원
Date
2026-03-11
Views
212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아래와 같이 연사초청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렉스 브로드벤트(Alex Broadbent) 교수(영국 더럼대학교 철학과, 의철학·역학·공중보건센터장)를 모시고, 4월 출간 예정인 신간 『Power, Knowledge, and Covid-19: The Making of a Scientific Orthodoxy』의 핵심 내용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 주제: Power, Knowledge, and COVID-19: The Making of a Scientific Orthodoxy  
            - 팬데믹 시기, 과학-정책의 접점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 연자: Prof. Alex Broadbent (Durham University)  
           -  더럼대학교 의철학·역학·공중보건센터(Centre for Philosophy of Medicine, Epidemiology, and Public Health) 센터장  
           -  전 요하네스버그대학교 인문학부 학장 및 부총장  
           - 『Philosophy of Epidemiology』 저자  
           - 『The Routledge Handbook of Philosophy of Public Health』 공동 편집자

 

○ 일시: 2026년 3월 26일(목) 12:00 - 13:00

 

○ 장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221동) 1층 컨퍼런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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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소개
2020-2023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과학적 자문은 전례 없는 속도와 영향력으로 공공정책을 형성하였습니다. 과학은 어떻게 그토록 빠르게 정책적 영향력을 얻게 되었을까요? 그 결과는 유익했을까요?
브로드벤트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형성된 '과학적 정통(scientific orthodoxy)'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는 소수의 과학 행위자들이 불균형적인 권위를 갖게 되는 정치-인식론적 역학으로, 방법론적 경직성, 과학적 독단, 반대 의견의 억압, 부당한 간접적 정치 권위, 과학적 불의의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나아가, 미래의 긴급 상황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탐지할 수 있는 분석적 도구를 제안합니다.

과학이 현대 사회의 주요 지식 중개자가 된 오늘날, 과학-정책 접점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과학이 정당한 정치적 권위를 가지면서도 과도한 확장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합니다.
공중보건, 보건정책, 역학, 과학철학, 의료인문학 등에 관심 있는 교수님, 연구자,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됩니다. (사전등록 QR코드는 첨부 포스터 참조)
※ 문의: 김수빈(sue5272@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