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H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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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교수 연구팀, CASA 사업 활동 일환 미얀마 AQMS 이양식 개최

Author
보건대학원
Date
2026-05-11
Views
70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 연구팀이 수행 중인 「지속가능한 아세안을 위한 청정 대기(Clean Air for Sustainable ASEAN, CASA)」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4월28일 미얀마 양곤에서 대기질측정소(AQMS) 이양식이 개최되었다.

CASA 사업은 한-아세안협력기금(AKCF)의 지원을 받아 아세안 회원국의 대기오염 저감과 건강 영향 완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기오염 분석,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정책 지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CASA 사업단은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MONREC) 산하 환경보전국(ECD)에 두 대의AQMS를 지원하였으며, 이는 향후 미얀마의 과학적 대기질 관리 체계 구축과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얀마 이양식은 라오스, 브루나이,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일곱 번째AQMS 이양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AKCF를 대신하여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가 참석했고, 미얀마 양곤 주지사, MONREC-ECD 국장 등 양국의 주요 관계자를 포함한 약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CASA 사업 책임연구자인 이기영 교수와MONREC-ECD 국장 간AQMS 이양증서 서명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한-미얀마 간 국제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양식 이후CASA 사업단은 양곤 내 두 곳의AQMS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개시에 앞서 진행된 미얀마 전통 세레모니에 참석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답사에서는 미얀마 측이 자체적으로AQMS 컨테이너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개발도상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전 문제와 높은 운영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을 적용한 사례다. CASA 사업단은 미얀마가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최초로 청정에너지를 활용한AQMS 운영 모델을 도입한 우수 사례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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