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H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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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건대학원 고광표 교수, 제11차 인체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 세계학술대회(IHMC 2026 SEOUL) 성공 개최
작성자
보건대학원
작성일
2026-07-23
조회
158

서울대학교 고광표 교수(IHMC 의장)가 주도한 제11차 인체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 세계학술대회(IHMC 2026 SEOUL)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됐다.
IHMC(International Human Microbiome Consortium)가 주관하는 세계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1,000여 명의 연구자와 산업계, 정부 및 임상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최신 성과와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의 학제 간 지평(Interdisciplinary Horizons in Microbiome Connections)'을 주제로, 미생물학, 면역학, 영양학, 의학, 인공지능(AI)·데이터과학,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연구의 발전 방향을 조명했다.
고광표 교수는 "IHMC 2026 SEOUL이 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자들이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자, 국내 연구 역량과 산업 발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조직위원회는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 정부, 임상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마련해 차세대 공동연구와 산학연 협력 확대를 도모했다. 또한 Nature, Science, Cell, PLOS 등 세계적 학술지의 편집인들이 참석해 연구성과 확산과 국제 학술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3개의 기조강연과 27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정밀의학과 영양, 합성생물학, 숙주-미생물 상호작용, 면역,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최신 연구 주제를 다뤘다. 특히 Nature Awards 심포지엄, Danone Institute 심포지엄, 질병관리청–French Gut 프로젝트 심포지엄, 한국바이오협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 공동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기초연구와 임상, 산업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미래 의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국제 학술행사로 평가된다.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형 영양, 정밀의료, 면역조절, 차세대 치료제 개발,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와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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