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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PeSeTo 2013 국제심포지엄
작성자
보건대학원
작성일
2013-05-15
조회
207
2013년 5월 6일(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주최로 PeSeTo 2013 symposium이 열렸다. PeSeTo란, 중국(Peking University), 한국(Seoul National University)과 일본(University of Tokyo)의 우수한 보건대학원이 연합하여 만든 국제학술심포지엄이다. PeSeTo 국제 심포지엄은 2년에 한 번씩 세 국가의 보건대학원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국가의 보건 및 환경보건 이슈들에 대해 진단하고 학술적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해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Peking University와 University of Tokyo의 교수님들 각 5분씩을 초청하여 'Public Health Issus in the East Asia Countries'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Related Issues of Three Asian Countries'라는 주제로 중국의 DRG(Dignosis-related Group) payment system에 대한 예비연구와 일본의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시스템 및 한국의 Public long-term care insurance program에 대한 내용으로 주로 보건정책에 관한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좌장으로는 양봉민 교수님께서, 토론자로는 Hideki Hasimoto(UT)와 이태진 교수님께서 참여하셨다.
두 번째 세션은 'Epidemiological Issues of East Asian Countries'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쌍둥이연구를 통한 evidence-based 에서 personalized health에 대한 genome epidemiology 및 섭취량을 측정하기 어려운 음식내의 Salt(나트륨)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주로 역학관련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좌장으로는 이승욱교수님께서, 토론자로는 Peiyu Wang(PU) 과 조성일 교수님께서 참여하셨다.
세 번째 세션은 'Environment and Human Health in Asia'라는 주제로, 일본의 대지진 이후의 신체적, 사회적 중재를 통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연구 결과와 실내의 microbiome을 분석하는 데 이용되는 DNA-based 방법 및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이후의 소음과 대기오염 등의 환경보건과 관련된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좌장으로는 백도명교수님께서, 토론자로는 이기영, 최경호 교수님께서 참여하셨다.
보건학의 넓은 범위를 다양한 주제들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PeSeTo 보건대학원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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