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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2013 전기 학위수여식

작성자
보건대학원
작성일
2014-03-06
조회
157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6일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203호에서 진행되었다.

식전에는 졸업생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여 졸업생들이 그간 학교에서 보낸 시간들을 되새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위수여식이 시작되고 김호 부원장님의 학사보고 후 한 명 한 명의 졸업생들이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학위기를 받고 교수석으로 가서 교수님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이어진 식사(式辭)에서 권순만 원장님께서는 절망적인 순간에는 희망을, 승리의 순간에는 겸손을 붙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 높이 날아 멀리 보고 많이 보기를 당부하셨다. 더불어 보건학도로서 사회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열린 마음과 지혜로 보건학의 길을 정진할 것을 강조하셨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배길한 석사동창회 회장님과 임국환 박사회 회장님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다. 배길한 회장님께서는 졸업(graduation)은 라틴어로 'step'을 뜻한다며 학문의 단계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졸업생의 앞날을 축복하셨다. 졸업 후 어떤 분야에서 일하더라도 보건학적 기반을 놓치지 말고 국민의 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시며 졸업생들의 건강과 앞날의 영광을 기원하면서 축사를 마치셨다. 임국환 회장님께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한 것에 긍지를 가지라고 격려해주시며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좌절하지 말고 모교와 교수님, 동창회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셨다.

  세 분의 축사 후, 그에 대한 답사로 김성아 졸업생이 교수진 및 선·후배, 졸업생들의 가족 및 친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나눴다. 학위수여식은 교가제창과 환한 웃음이 담긴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는 석사학위자 33명과 박사학위자 7명이 학위를 받았다.
과정을 이수하면서 받은 배움을 토대로 세계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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