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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코로나19 보건대학원 기획연구단,『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3차 조사』 결과 발표
확진자 통제 “여전히 중요”90.6%…방역체계 전환 “시기상조”76.1%
“사회적 안전 느낄 1일 확진자 수준” 평균 “121명”…백신은 인구의 “75.5% 접종해야 안전”
“집단면역 어려워 이전 일상으로는 못 돌아가” 63.6%…안전-일상 병행의 새 전략 필요 서울대 보건대학원 코로나 기획단 『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제3차 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 “통제가능” 38.8% 최저…“한국사회 안전치 않다” 65.3% 최고
-개인 위험인식 하락세, ‘감염심각’ 응답 대폭 줄어…‘감염가능’ 응답도 4차 유행에도 상승 없어 -“치명률 떨어져 코로나19-일상 공존 방역 전환 필요” 56.9% 동의
-코로나대응 신뢰, 전문가 84.7% 최고…“내가 모르는 사람들” 신뢰 20.7→52.7% 대폭 상승 눈길
-“코로나 장기화로 불평등 문제 심각”…경제> 건강> 교육 분야 순 인식 강해
-코로나 감염 이후 건강 회복 수준, “사회경제적 계층 따라 차이 있다” 59.3%
-백신접종의향 ‘높다’ 73.9%, ‘낮다’8.9%…‘매우 높다’ 15.3→46.3% 급상승
-백신 이미 접종한 응답자 66.9% “만족”…접종경험 전반적으로 양호
-지난 1주일간 ‘마스크쓰기’ 97.4% 최고, 대중교통 이용 자제는 64.4% 최저
-정부당국 대응, 이전 유행 때와 비슷(46.3%) > 이전보다 못해(39.0%)> 잘해(14.7%)
-보건당국 코로나 정례 브리핑 ‘주의 기울여’ 79%→45% 하락…횟수·방식 등 조정 모색 필요
-“코로나 상황 잘 모르겠고…정부가 내 의견엔 신경 안 써” 효능감도 약화-감염 비난 두려움 56.5%, 2차보다 10%p 이상 하락 …“감염은 개인책임” 인식도 낮아져
-K방역, ‘수칙준수’, ‘신뢰·협조’, ‘신속한 수용’ 기여…‘갈등방지’, ‘심리방역’, ‘사망자 애도’ 노력은 부족-코로나로 위축된 일상회복 여전히 절반 못 미쳐…전업주부·판매·서비스직 회복도 더 낮아
-스트레스 취약군 76.9%, “코로나19가 삶의 질에 미친 부정적 영향” 인식, 정상군보다 훨씬 높아
-응답자 30.9%, 자가선별척도에 따른 ‘우울군’… 저소득층 46.9%, 20·30대도 높아
-코로나 백신접종 자체의 안전성 인식은 39.3%…품목별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 순-접종 효과성 인식, “감염 예방에 효과적” 59.8%, “중증·사망 예방에 효과적” 61.5%
-“코로나 백신 위험 발생 가능성 낮다” 40.2%…“위험 발생하면 그 결과 심각하다”는 45.9%
-접종 두려움, 이상반응(63.4%) >미접종 감염(61.5%) >돌파감염(57.3%) >접종안했다고 낙인 (41.6%) 순
-백신 접종 관련 당국 신뢰, 대상자·우선순위 등 계획 설정은 56.6%…수급은 47.4%
-백신접종 예약, 사전예약 경험자 42.8% “만족”하지만 잔여백신앱 이용자는 22.1%만 만족
-코로나백신정보 뉴스원, 인터넷뉴스(70.3%)> TV뉴스(61.9%)> 재난문자(45.8%)> 신문(15.1%)
-사실 왜곡·비난성·음모론·낚시성 등 “문제 콘텐츠 본 적 있다” 29~36%
-“코로나로 필요한 의료이용 못해” 14.2%…거동힘든 가족 둔 가구(12.1%)중 57% 외부도움 ‘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