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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HO Seminar – 10th Anniversary of WHO Collaborating Center for Health System and Financing’ 개최
작성자
보건대학원
작성일
2024-09-30
조회
329
2024년 9월 27일(금),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2024 WHO Seminar – 10th Anniversary of WHO Collaborating Center for Health System and Financing’ 행사가 개최되었다. WHO Collaborating Center for Health System and Financing(이하 WHOCC-HSF, Director: 권순만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 산하 협력 센터 중 하나로 2014년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내에 설립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WHOCC-HSF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며, WHO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보건의료 시스템 및 재정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가 WHOCC-HSF의 지난 10년간의 활동과 보건의료 제도의 발전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이하 UHC)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시작되었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Health Financing and UHC’를 주제로 Ding Wang(Health Economist, WHO WPRO), Tsolmongerel Tsilaajav(Health Economist, WHO SEARO), 그리고 Xu Ke(Senior Health Financing and Expenditure Analyst, WHO Geneva)가 연사로 참여하였다.
Ding Wang는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UHC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al Goals, 이하 SDG)를 위해 새롭게 제안된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재정 프레임워크의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했다. Tsolmongerel Tsilaajav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UHC 달성 현황과 보건재정 추이를 분석하며, 보건의료 지출의 주요 재원에 대해 설명했다. Xu Ke는 ‘Health Accounts’를 소개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한 보건의료 지출의 전세계적 현황과 이 시스템이 어떻게 보건의료 지출 데이터의 투명성,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지를 설명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Access to Medicines for UHC’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Uhjin Kim(Regional Advisor, Essential Medicines, WHO WPRO), Geraldine Hill(Coordinator, Essential Medicines and Health Technologies, WHO WPRO), 그리고 Klara Tisocki(Team Lead, Health Technology Access Management, WHO Geneva)가 각각 발표를 맡았다.
Kim Uhjin 박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의약품 접근성과 관련된 문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 현황을 다루었다. Geraldine Hill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의약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약품 가격 투명성, 규제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UHC를 달성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Klara Tisocki는 WHO의 의약품 및 의료기술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전략을 소개하고,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약품 접근성 및 UHC를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WHO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협력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전 세계의 보건의료 재정과 의약품 접근성 문제를 다루고 UHC 달성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 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의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WHOCC-HSF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며, WHO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보건의료 시스템 및 재정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가 WHOCC-HSF의 지난 10년간의 활동과 보건의료 제도의 발전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이하 UHC)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시작되었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Health Financing and UHC’를 주제로 Ding Wang(Health Economist, WHO WPRO), Tsolmongerel Tsilaajav(Health Economist, WHO SEARO), 그리고 Xu Ke(Senior Health Financing and Expenditure Analyst, WHO Geneva)가 연사로 참여하였다.
Ding Wang는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UHC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al Goals, 이하 SDG)를 위해 새롭게 제안된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재정 프레임워크의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했다. Tsolmongerel Tsilaajav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UHC 달성 현황과 보건재정 추이를 분석하며, 보건의료 지출의 주요 재원에 대해 설명했다. Xu Ke는 ‘Health Accounts’를 소개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한 보건의료 지출의 전세계적 현황과 이 시스템이 어떻게 보건의료 지출 데이터의 투명성,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지를 설명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Access to Medicines for UHC’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Uhjin Kim(Regional Advisor, Essential Medicines, WHO WPRO), Geraldine Hill(Coordinator, Essential Medicines and Health Technologies, WHO WPRO), 그리고 Klara Tisocki(Team Lead, Health Technology Access Management, WHO Geneva)가 각각 발표를 맡았다.
Kim Uhjin 박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의약품 접근성과 관련된 문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 현황을 다루었다. Geraldine Hill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의약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약품 가격 투명성, 규제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UHC를 달성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Klara Tisocki는 WHO의 의약품 및 의료기술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전략을 소개하고,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약품 접근성 및 UHC를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WHO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협력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전 세계의 보건의료 재정과 의약품 접근성 문제를 다루고 UHC 달성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 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의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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