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H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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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 인구정책연구센터장, APEC 인구 민관 대화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전략 논의

작성자
보건대학원
작성일
2025-10-21
조회
47

올해 APEC 2025 의장국인 한국은 인구와 AI를 핵심성과로 설정하고 이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5년 8월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민관 대화의 장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AI 기반 경제 전환이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대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전략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인구 분야 민관 대화에서는 세 가지 핵심 주제가 논의되었다. 첫째,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Building a sustainable system for demographic changes across diverse sectors of society), 둘째, 인적자원의 잠재력 극대화(Maximizing the potential of human resources for sustainable economic growth), 셋째, 기술혁신을 통한 건강·돌봄 발전(Advancing health and caregiving with technological innovation through public-private collaboration)이다. 특히 첫 번째 주제인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세션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 조영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노동·교육·금융 등 다양한 사회 부문의 대응 전략과 APEC 차원의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는 한국의 인구문제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당면한 인구문제 대응 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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