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PH 학술| 관악보건포럼

'노인의 건강을 위한 보건학적 접근 및 대책'

2013년 6월 3일 (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학생들이 준비한 관악보건포럼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은 ‘노인의 건강을 위한 보건학적 접근 및 대책’을 그 제목으로 하고 총 6개 연구팀, 30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그간 준비해 온 연구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써 꾸며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인의 자살 및 성문제, 의료 및 요양 서비스 이용에부터 노인의 삶의 질과 경제 활동 참여, active ageing 방안에 이르기까지 노인의 건강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이 대부분 다루어졌으며, 매 발표 이후 참여자들 사이에서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새삼스레 보건대학원 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본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인 권순만 교수는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노령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령인구 비중의 증가는 향후 많은 문제와 도전을 야기할 것’ 이라며, 이에 인구 노령화에 있어 노인들이 실제 경험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건강에 대하여 우리 보건학도들이 향후 고민하고 연구해야만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는 동 대학원 부원장인 김호 교수 및 동 대학원 이기영 교수, 이승욱 교수, 김홍수 교수, 최경호 교수 및 김성균 교수 등 많은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원들과 함께 노인의 건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토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