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7 (2017.05.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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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PH 소식 | 환경보건학과 고광표 교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근원적 예방 연구사업단'선정
2014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근원적 연구 사업단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고광표 교수 (사업단장) 연구팀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단의 연구는 (1) 농업용수, 해수, 농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 오염원 추적연구, (2) 노로바이러스 저감화 기술개발 및 제어 물질탐색 연구, (3) 노로바이러스 과학적 기반강화 연구를 포함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근원적 예방 연구 사업단의 연구를 바탕으로 노로바이러스의 오염 순환 구조 파악을 통한 근원적 오염예방 및 식중독 사고 저감, 식품제조 및 생산 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사전 식중독예방, 식품제조업체에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배양, 노로바이러스 관리 강화를 통한 국내 식품 안전성 확보 및 국제적
위상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수자원 관리를 위해 관계부처에 노로바이러스 관련 기초 및 응용연구는 물론 오염 가능성 농수산물 생산지에 정보 제공 및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노로바이러스 간이 검사법 개발 및 보급으로 식품제조업체 자가품질 향상 및 안전관리에 활용하며, 원료의 생산-유통 단계별 활용 가능한 저감화 물질 및 기술제공을 통한 자발적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사업단에는 사업단장 고광표 교수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강동현 교수, 그리고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최창순 교수 등 총 20 여명이 넘는 교수진 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