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PH 학술 |  BK21플러스 환경보건학과 세미나

 

 

"빌딩 관련 질병과 환경 미생물 (Building-related illness and environmental microbes)"

 

 

2014년 11 5(), 미국 질병관리본부 직업안전보건 연구원(NIOSH) 책임연구원인 박주형 박사님께서 빌딩 관련 질병과 환경 미생물(Building-related illness and environmental microbe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최근 다습 환경에서의 곰팡이 노출이 비염 혹은 천식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보고가 계속 되고 있다. 그러나 다습한 환경에 거주함으로 생긴 비부비동염(rhinosinusitis)이 나중에 천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보고는 없다.

본 세미나에서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다습환경에서 이미 비부비동염 증상이 생긴 거주자가 곰팡이에 노출되었을 때 차후 새로운 천식 증상이 발생할 위험성에 대해 말하였다. 연구대상은 습도가 적절하게 관리되지 못하는 20층 사무실 거주자를 선정하였으며 7년에 걸쳐 4차례 반복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물관련 비부비동염 증상이 있는 군의 추석조사에서 천식증상이 새로이 발생한 대응비가 대ㅑ조군에 비해 2.2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미 비부비동염 증상이 있으면서 노은 농도의 곰팡이에 노출된 군은 차후에 천식증상이 새로이 발생한 대응비가 대조군 중에서도 곰팡이에의 노출이 낮은 군에 비해 7.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통해 건물환경 내 습도가 관리되지 못하여 습한 거물에 거주하는 거주장 중에 비부비동염이 발생하면 그들 중에 차후에 새로운 천식 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물환경 내 습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최근 국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Vol.19 (2014.12.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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