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4 (2016.04.29 금)

    | CONTENTS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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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PH 소식

 -제 30대 신임 원장단 소개

 -보건대학원 총동창회 골프대회

  GSPH 학술

 -관악보건포럼

 1) 환경 친화적 3D 프린터 개발 및

    사용을 위한 워크샵

 2) HEALTH DATA SCIENCE:     METHODOLOGICAL     CHALLENGES

 

- 서울대학교 융복합 연구과제

   ‘창발적 오류의 인식과 대응’1차

   세미나

 

 -환경보건 세미나

 'A geospatial approach to air   pollution exposure assessment and   uncertainty modeling'

  GSPH 단신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금 전달식

 -제28대 학생자치회 당선 인터뷰

 -학생자치회 중간고사 응원간식 배부

 

 

 

 

 

  

     | GSPH 학술 |  환경보건 세미나 'A geospatial approach to air pollution

                       exposure assessment and uncertainty modeling'

 

       

2016년 4월 5일 (금)  ‘환경보건 세미나’에서는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University at Buffalo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의 유은혜 교수가 ‘대기오염 노출 평가와 불확실성 모델링에 대한 지리공간적인 접근 (A geospatial approach to air pollution exposure assessment and uncertainty modeling)’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세미나에서는 대기오염의 건강영향 연구에서 발생하는 측정오차에 대한 평가 및 보정방법을 주제로 다루었다. 건강영향 평가는 많은 연구대상자의 주소지 별 실외 대기오염 농도, 실내 대기오염 농도, 개인의 행동패턴에 따른 종합적인 대기오염 농도를 측정하는 어려움이 있다. 실로 불가능한 일이라 대기오염의 건강영향을 평가할 때는 보통 제한된 수의 측정소에서 측정한 대기오염 농도 값을 이용하여 실외오염, 실내오염, 개인노출 정도를 예측하게 된다. 이러한 예측과정에서 측정오차가 발생하게 되고, 이 측정오차는 이후의 건강영향분석에서 정확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그 동안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연구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 중 하나였다.

유은혜 교수는 이러한 측정오차를 정의하고, 양적으로 계산하며, 건강영향에서 측정오차의 영향을 예상하는 연구결과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하였다. 특히 미래연구방향으로 관심이 더해가는 센서를 이용한 실내 및 개인노출에서의 측정오차를 가시화, 수량화하여 대기오염의 건강영향 평가에서의 방법론적인 연구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