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7 (2017.01.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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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H 소식
GSPH 학술
Satellite Session : Environmental Chemicals and Human Health
'Metabolomics approach for discovering biomarkers and understanding metabolic pat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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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명 교수, 제4회 리영희상 수상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가 제4회 리영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30일(수)에 한겨레 신문사 청암홀에서 진행되었다. ‘리영희상’은 진실을 생명처럼 여기고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일생을 바쳤던 故 리영희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리영희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백도명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산업보건학 박사를 받고 귀국한 1992년부터 다양한 환경 보건 문제의 실체를 확인하고 피해자를 돕는 활동들에 앞장서왔다. 2012년 그는 한국환경보건학회 소속 학자들과 함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에 나서 6개월간 피해사례 95건을 조사했다. 이 조사 보고서의 작성을 계기로 정부는 민관 공동으로 폐 손상 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인 원인규명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4년 살균제와 폐 손상의 인과관계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리영희 재단은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는 백도명 교수가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의 인과관계를 밝혀 피해자 배상과 가해자 처벌의 길을 연 공로를 인정했다.
백도명 교수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원전 주변 주민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조직, 학교, 집이 함께 변해야 변화가 일어나는데, 쉽지 않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수상소감: http://www.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