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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소 국제보건 월례세미나 시리즈 II]

국제보건과 적정기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국제보건연구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KAIDEC(국제개발협력학회)의 ODA 학술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월례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2019년 5월-10월 동안 6회에 걸친 국제보건 월례세미나 시리즈는 '국제보건 관점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 다시 들여다보기 II : 더 넓고 깊은 시각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라는 제목하에 기획되었으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주요 영역들(적정기술, 인구, 식수 위생, 영양, 원조, 난민)을 국제보건의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총 6회의 세미나 중 첫 번째로, 2019년 5월 31일(금)에 열린 월례 세미나에서는 '국제보건과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로 안성훈 교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와 조창범 이사(쉐어라이트)를 모시고 적정기술이 국제보건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4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국제보건과 적정기술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보다 더 넓은 관점에서 국제보건 이슈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열릴 월례 세미나는 인구, 식수 위생, 영양, 원조, 난민이라는 주제로 계획되어 있다. 국제보건 세미나 시리즈는 매회 총 두 시간으로 구성되어 첫 시간에는 주제별 이론과 개요를, 두 번째 시간에는 주요 현안 및 현장의 이슈들을 다루게 된다. 세션 마다 교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제보건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국제보건연구센터 홈페이지(cghr.snu.ac.kr) 첫 화면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6월 세미나는 '국제보건과 인구'라는 주제로 6월 21일(금)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