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사업팀(팀장 최경호교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BK21 플러스사업 중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과학융복합 분야에 선정되어 향후 7년동안 대학원 석•박사생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BK21 플러스 사업 선정을 위해 미래 환경보건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구축하고 환경보건 연구 향상을 통한 선도 연구집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팀이다.

 

‘미래환경보건선도 인재양성사업팀’의 구체적인 교육역량 목표는 ▲ 다학제간 융합을 통한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 ▲ 대학원생의 양적 질적 연구역량 강화로 창의인재 양성 ▲국제화 시대의 환경보건 선도 인재 양성 등이다. 연구역량 목표는 ▲ 연구의 국제화 추진 ▲ 참여교수 양적 질적 연구역량 강화 ▲미래형 성장 발전을 견인하는 연구성과 생산 등이다.

 

환경보건학과 교수진의 연구비 수주 및 논문발표 실적은 서울대학교 내에서도 과별로 세분하면 상위 10% 이내이며 이런 우수한 연구실적이 본 사업팀 선정의 이유가 되었다.

 

2013년도 하반기에는 약 1억 4천만원을, 2014년부터는 매년 3억여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이 금액은 모두 학생들의 연구관련 활동(매월 연구비 지원 및 국외 방문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