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6 (2016.11.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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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PH 학술 |
[보건학과BK21플러스사업단] 특별강연2
"홍익인간과 IoT"
2016년 11월 9일, LG U+ IoT 사업팀 안성준 전무가 “홍익인간과 IoT”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다. IoT는 간단하게 말하면 사물과 사람을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는 것이다. 인간은 눈, 코, 귀 등으로 주변을 인지하고 뇌를 통해 판단하고 말, 글 손짓 등으로 소통을 하는 반면 사물은 센서로 인지하고 빅데이터로 판단하고 네트워크로 소통은 한다. 안성준 전무는 사물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IoT라 해서 홍익인간의 정신과 연결하였다. IoT는 집안의 기기를 사람이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므로 여러가지 편리함을 제공한다. 현관문 앞 카메라로 사람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열어주거나 집에 돌아올 때 미리 불을 켜 놓거나 가스 레인지 등 외출했을 때 걱정을 끼치는 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단순히 사물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센서를 통해 전기/가스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이에 따라 집 안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활용한 예로 전기비 등을 절약할 수 있고 특수한 경우 집 안 센서 모니터링을 통해 독거노인 세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개인 집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보면 IoT를 통한 교통제어, 불법주/정차 관리, 쓰레기 수고, 수질 관리 등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이렇든 무궁무진한 IoT의 가능성에 대해 들으며 보건학과 학생들은 IoT를 보건학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