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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서울대학교 조성일 교수가 2017년 4월 7일(금) 63빌딩에서 열린 「제 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본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증진및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조성일 교수는 대한금연학회장 및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정부대표단 민간전문가로서 국내 담배규제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 공로에 따라 훈장이 수여되었다. 조성일 교수는 2015년부터 대한금연학회 회장으로서 ‘중장기 금연정책 전략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학술대회 개최 등 정책적 전문자문을 실시하고 금연정책에 대한 언론기고 및 인터뷰 등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바 있다. 또한 2012, 2014, 2016년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정부대표단 민간전문가로 참여하여 우리나라 금연정책의 체계적·포괄적 접근에 큰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가 ‘WHO 세계금연의 날’ 수상이라는 큰 성과에 공헌하였다. 담배규제정책분석 도구인 Korea SimSmoke 모형을 적용하여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여 국내 담배규제정책 발전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