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9 (2017.07.31 월)

 | CONTENTS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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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PH 소식

 -영태 교수 저서<정해진 미래>

   2017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 수상

 -김홍수 교수, AXA연구상 수상

 -미시간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성균 교수    방문

 

 

  GSPH 학술

 -mhealth를 이용한 영양평가 방법 및    활용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필요성과    보건소 헬스케어 시범사업의 성과

 -생활화학제품 내 화학물질 공개강좌    개최

-선진외국의 화학물질 정보공개 제도 및    국내 영업비밀 심사제도 도입 방안

 

 

  

  GSPH 동정

 

 -교수진 동정

 -연구실 동정

  

 

 

 

   | GSPH 학술 |

[보건영양학연구실 mhealth 시리즈] 공개 세미나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필요성과 보건소 헬스케어 시범사업의 성과”

 

 

2017년 5월 31일(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태연 팀장이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필요성과 보건소 헬스케어 시범사업의 성과”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태연 팀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1차 시범사업의 운영에 참여하였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2차 시범사업의 담당자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 신호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10개 지역 보건소에서 1차 시범사업이 시행되었다. 1차 시범사업은 대상자 91.1%가 끝까지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을 비롯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목표대비 135.5% 달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목표 대비 234.0%달성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2차 시범 사업은 지역 보건소를 기존 10곳에서 35곳으로, 참여자 역시 1,000여명에서 3,5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김태연 팀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1차 시범 사업의 관리 체계,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플렛폼 개발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김태연 팀장은 1차 시범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피드백하여 2차 시범사업의 새로운 목표설정과정도 설명해주었는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반영하여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