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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제품 내 화학물질 공개강좌 개최

2017년 6월 27일 (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대형강의실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가 주최한 <생활화학제품 내 화학물질 공개강좌>가 열렸다. 이번 공개강좌는 <서울대학교 대학 연구성과 사회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화학제품 내 화학물질로부터 사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장이 되었고,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던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석하였다.

총 4명의 강연자가 공개강좌를 진행하였으며,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가 <생활화학제품 제대로 알고 쓰기>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하였고, 이어서 김성균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의 <산모-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환경호르몬이란? 또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윤충식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의 <스프레이제품은 왜 문제인가?>, 최경호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의 <화학물질 길들이기 –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공개강좌가 끝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해당 강좌 및 평상시에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