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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연구센터 국제보건 월례 세미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국제보건연구센터에서는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제 보건 월례 세미나 (후원: KOICA(한국국제협력단)-KAIDEC(국제개발협력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에 열린 국제보건 월례 세미나에서는 빈곤과 젠더라는 주제를 각각 다루었다.

6월 세미나에서는 “개발과 빈곤, 건강은 어떤 상호관계를 갖는가?”라는 주제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와 기미경 팀장(사단법인캠프)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를 통해 빈곤과 개발이 건강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생각해보고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국제 보건 및 개발사업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7월 세미나에서는 젠더를 주제로 김선영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와 남청수 전문관(KOICA)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발과 국제 보건 분야에서 젠더는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 하에 진정한 건강형평성 달성을 위한 gender myths 바로잡기와 국제 보건 현장에서의 젠더 이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6, 7월 두 번의 세미나에는 총 13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빈곤과 젠더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개발과 건강을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8, 9, 10월에 계획되어 있는 월례 세미나는 교육, 환경,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리게 되며 각 주제별로 매월 초에 국제보건연구센터 홈페이지 (cghr.snu.ac.kr) 첫 화면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