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PH 단신 | 제27대 학생자치회 당선 인터뷰

Q1. 이번 제 27대 학생자치회에 당선되셨는데요, 자치회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제 27대 학생 자치회입니다. 소개에 앞서 보건대학원 학생 자치회로 활동할 기회를 갖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자치회는 전웅(보건통계학 연구실), 윤수빈(산업환경보건 연구실), 박진관(보건정치경제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자치회는 학생 개개인이 할 수 없는 역할을 대신하는 전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단체입니다. 저희 학생자치회는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는 보건대학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건대학원 내 학생, 학생자치회, 학교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학생자치회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보건대학원은 보건학 연구의 중심지이며, 보건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원입니다. 연구분야에 따라 전공이 크게 보건학전공, 보건정책관리학전공, 환경보건 전공으로 나뉘며 각 세부전공을 합치면 25개의 세부전공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각자의 역량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연구를 지향하고 각 연구실에서 개별 연구가 이루어 지지만, 보건대학원의 큰 틀 안에서 우리가 다함께 알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적었던 점이 지난 학기 동안 아쉬움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졸업후의 생활을 생각해 보면 보건대학원 내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는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학우가 바라는 점이라고 생각하였고, 이것을 직접 해결하고자 앞장서서 출마하였습니다.

Q3. 올 한 해 학생자치회에서 수행할 일 중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희가 올 한해 동안 최우선 과제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보건대학원 구성원 간 단합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올 5월 이번 학기 신입생들 간 친목도모와 대학원 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작은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외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간의 다리가 되어주고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학우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통합된 보건대학원, 화목이 넘치는 보건대학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우 여러분들께 언제라도 불편하고 힘든 부분에 있어서 힘이 되어주고자 자치회와 학생들 간 의견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nuhealth1)과 이메일 등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편이와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해 의견함 설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학교 생활을 위해 저희에게 많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