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2 (2018.5.31 목)

    | CONTENTS TABLE

Go to main page

  GSPH 소식

 -이기영 교수,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 수상

 

 -최경호 교수,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

 

 -인구정책연구센터 개소기념 세미나

 

 -홍콩중문대학교 방문

 

 -제12회 한마음대축제

 

 

   GSPH 학술

 

 -2018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회 '생활화학물질   위해성, 국민에게 물었다'

 

 -UHC seminar

 

 -Ivo G. Boneca 교수 특별강연

 

 -김세웅 교수 특별강연

 

 -보건환경연구소 국제보건

   월례세미나 시리즈

 

 

   GSPH 단신

 

 -학생자치회 중간고사 간식배부

 

 -한국 3M 산업안전보건 장학금

 

  

  GSPH 동문소식

 

 -최예용 동문, 사회적 참사 특조위

  부위원장 선출

 

 -함승헌 동문,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임용

 

 

 

   | GSPH 학술 |

   

 

[Ivo G. Boneca 교수 특별강연]

 

The Peptidoglycan as a Signaling Molecule of Bacterial

Origin Shaping Host Physiology

 

 

 

 

2018년 5월 1일(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는 Ivo G. Boneca 교수(Institut Pasteur, France)의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The Peptidoglycan as a Signaling Molecule of Bacterial Origin Shaping Host Physiology’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이루는 주요 구성 성분인 peptidoglycan (PGN)은 인간이나 동물의 체내에서 가장 먼저 인지되는 부분으로서 선천성 면역(innate immunity)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 속에 존재하는 수조 마리의 세균은 PGN의 주요한 공급원의 역할을 하며 장 내 면역 생리 및 항상성을 조절하고 있다. Ivo 교수는 장 내 PGN의 체내에서의 이동을 파악하였으며 특히 lamina propria의 선천성 면역세포들과 PGN의 상호작용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혈액을 통해 이동한 PGN이 뇌, 뼈와 같은 멀리 떨어진 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보건대학원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다룬 내용이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