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H 소식| 2015 지역사회 보건실습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이루어진 2015 지역사회보건실습이 완료되었다. 이번 지역사회보건실습은 석사과정생 96명(보건학전공 33명, 보건정책관리전공 37명, 환경보건학과 26명), 교수 4명(보건학전공 담당교수: 조성일, 보건정책관리학전공 담당교수 : 조병희, 유승현, 환경보건학과 담당교수: 김성균), 조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이번 실습은 전공별로 독립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보건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선정하여 실습에 임하였고, 환경보건학과는 춘천사업소를 거점으로 실습을 진행하였다.

보건학과 보건학 전공

보건학전공은 5개 조로 편성되어 ‘서울대학교 내 대학생들의 MERS에 대한 위험인식 파악’, ‘사회적 지지가 주한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미치는 연관성’, ‘울산광역시 공공형 어린이집 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참여에 따른 실질적 건강효과’,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의 금연성공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서울대학교 보건진료소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을 주제로 실습을 진행하였다.

보건학과 보건정책관리학전공

보건정책관리학전공은 6개 조로 편성되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청소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요인’, ‘운동 동아리 참여로 인한 운동량 변화’, ‘사회적 지지 형성과 우울감의 관계: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참여형 보건지소에 대한 인식과 주민참여 활동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광진구 자양4동 및 화양동을 중심으로 –‘, ‘서울대학교병원 수련의, 전공의의 근무 환경이 주관적 건강인식에 미치는 영향’, ‘탑골공원을 이용하는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와 자긍심, 고독감, 무력감, 여가 만족도의 관계’, ‘법인 택시운전기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환경보건학전공

환경보건학과는 춘천보건사업소를 거점으로 실습을 하였는데, 4개의 조로 편성되어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보육시설에서 실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어린이 보육시설의 미세먼지 노출을 측정하고 관리방안 연구’, ‘아파트 단지 놀이터 중금속 환경 노출 평가’, ‘신축 아파트의 실내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 및 주거환경 조사’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의 정수기의 미생물학적 청정도 조사’를 목표로 실습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