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0 (2017.11.30 목)
| CONTENTS TABLE
| GSPH 학술 |
위해우려제품 및 화학물질의 위해성평가 시스템
11월 22일(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20동 746호에서 ‘위해우려제품 및 화학물질의 위해성평가 시스템’을 주제로 전문가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환경보건학과이기영 교수가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COPER 과제 소개’를 발표하였다. COPER 과제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연구과제로, 생활화학용품 위해성평가 시스템(COnsumer Product Exposure and Risk assessment, COPER)을 뜻한다. 가습기살균제 등 생활화학용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함께 화학물질의 전주기 관리(LCM)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위해성 평가 기반은 미비하며 규제 관리 또한 미흡한 상황이다. COPER 시스템은 웹 기반의 생활화학용품 온라인 인체위해성평가 플랫폼으로, 생활화학용품의 유해물질 DB, 노출시나리오 및 노출계수 등의 노출 DB 및 위해성평가 DB를 탑재하였다. 두 번째 연사로 켐아이넷(주)의 이헌주 대표가 ‘COPER 플랫폼의 설명 및 구현’을 발표하며, COPER 시스템을 통한 화학물질 노출 및 위해성평가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세 번째 연사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나진성 박사가 ‘생기원 화평법 대응 화학물질관리시스템 및 작업자/환경 노출평가모델 과제 소개’를 발표하였다. 한국생산기술원에서 개발 중인 화학물질관리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발 중인 플랫폼이며, 토론자로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박충희 연구관이 참석하였다. 정부 부처에 따른 서로 다른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플랫폼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자리였다.
GSPH 소식
GSPH 학술
-2017 PeSeTo International Symposium on Public Health
-2017 International Symposium on mHealth
GSPH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