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7 (2017.05.31 수)

    | CONTENTS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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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PH 소식

 -'Health Financing Experts' Meeting

 

 -WHOCC 지정 기념 Opening Seminar

 

 -OECD 정책센터와 업무협약식

 

-노로바이러스 연구사업단 선정

 

  GSPH 학술

 

 -관악보건포럼: 환경학과

 

 -보건통계연구실(I) 세미나

 

 -보건환경연구소 세미나

 

-보건영양연구실 특별 강연

 

-'mHealth의 이해' 특별강연

 

-서울대 보건대학원 특별강연

 

  GSPH 단신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

 

 -청봉 박대근 장학금 전달식

 

 -인터뷰:제26대 학생자치회

 

 

 

     | GSPH 학술 |  보건환경연구소 유전체맞춤형건강센터 세미나

 

               

2014년 2월 27일 (목), 성주헌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전체역학 전공)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내 유전체-맞춤형 건강센터 정기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 세미나의 1부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동문으로써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GNS BIO 연구소장을 위임하고 있는 이원영 교수가 CANCER; EVOLUTION, IMMUNE-EDITION, IMMUNE-MODULATION의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이 강의에서는 암세포의 특징인 heterogeneity, evolution과 immune system을 설명하고, 이 암세포의 치료방법인 cytotoxic therapy에 대한 최신 연구를 소개하였다. 암세포가 생기는 mechanism 으로는 1) mutation 2) fusion 3) trans-differentiation 등이 있고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stress, radiation 등 여러 원인들이 조사 되고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cancer의 원인은 면역 system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암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과 chemotherapy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수술은 immune system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편 chemotherapy 방법이 안 좋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으나 이것을 통해 Immunogenic Cell Death (ICD) 가 유도된다고 한다. 또 다르게 떠오르는 치료 방법으로는 immunotherapy를 들 수 있다. 수술과 chemotherapy 모두 효과가 없었던 환자에게 환자의 immune system의 molecule들의 기능들을 강화시켰더니 환자의 skin cancer가 많이 좋아진 연구결과도 있었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때 cancer에서의 immunotherapy 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발전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immunotherapy에서도 객관적인 biomaker를 찾아 내지 못했다는 점은 앞으로 연구해야 할 주제이다.

 세미나의 2부는 미니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유전체 질병 위험예측 모형 (Disease Risk Prediction model using Genome Information)을 주제로 한 이 워크숍은 유전체역학 연구실의 석사/박사 과정 생들이 Conventional prediction model, Genetic Risk Score, Whole Genome Prediction, Gene by environment interaction을 주제로 연구 방법론을 소개하였다.